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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만나려고 백신 맞은 스가 총리…"아프지 않았다"

바이든 만나려고 백신 맞은 스가 총리…"아프지 않았다"
입력 2021-03-16 14:09 | 수정 2021-03-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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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만나려고 백신 맞은 스가 총리…"아프지 않았다"
    다음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회담을 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오늘 백신을 맞았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오늘 오전 도쿄 신주쿠의 한 의료기관을 찾아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는 접종 후 "아플 것 같았지만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 원활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일 양국은 스가 총리가 다음달 8일 출국해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하고 10일 귀국하는 일정을 놓고 조율 중입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3주 간격으로 한 차례 더 맞게 돼 있어 스가 총리는 미국으로 가기 직전에 2차 접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가 총리는 백신을 맞고 난 뒤 "모든 국민에게 하루라도 빨리 접종이 이뤄지도록 해야겠다고 통감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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