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미얀마에서 엿새동안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졌다면서 책임자를 재판에 넘기기 위한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성명에서 "12일 이후 최소 121명이 보안군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쿠데타 이후 2천 4백명 이상이 구금됐다"며 "미얀마 민간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공격의 책임자들은 국제법에 따라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각국이 보편적 사법권 원칙에 따라 이러한 행위에 책임 있는 지휘관 또는 가해자를 조사하고 기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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