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임현주

G7 재무장관, IMF 자금력 키워 코로나19 위기국 지원에 합의

G7 재무장관, IMF 자금력 키워 코로나19 위기국 지원에 합의
입력 2021-03-20 05:33 | 수정 2021-03-20 05:35
재생목록
    G7 재무장관, IMF 자금력 키워 코로나19 위기국 지원에 합의
    주요 7개국 재무장관들이 국제통화기금 IMF 자금력을 키워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저소득국가를 지원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G7회의 의장국인 영국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성명을 통해 IMF 특별인출권을 신규로 상당 규모 배분하는 방안을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인출권은 IMF로부터 유동성을 인출할 수 있는 권리로, 회원국은 출자 비율에 따라 특별인출권을 배분받는데 지난 2009년 세계 금융위기 때 마지막 신규 배분이 있었습니다.

    신규 배분 규모는 5천억 달러, 우리 돈 5백65조를 증액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 회복에서 뒤처지는 국가가 없도록 저소득 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한 공동 조치를 취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