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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미국 감염자의 20∼30%는 영국발 변이…확산 중"

파우치 "미국 감염자의 20∼30%는 영국발 변이…확산 중"
입력 2021-03-21 09:52 | 수정 2021-03-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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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 "미국 감염자의 20∼30%는 영국발 변이…확산 중"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한풀 수그러들었지만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은 현지시간 19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50개 관할구역에서 나왔으며 전체 감염자의 20~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영국발 변이는 전염성이 약 50% 정도 강한데다 증상도 더 심각하다며 우려를 전했습니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신속하게 접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6만 명대에 이르는데 파우치 소장의 분석에 따르면 이 가운데 1만~1만 8천여 명이 변이 바이라스에 감염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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