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 정은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 계정을 통해 애틀랜타 총격에 희생된 한인 여성 4명과 중국계 여성 1명의 유족 앞으로 각각 1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현지시간 25일 USA 투데이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지난 22일 미국 NBC 방송의 '레이트 나이트'쇼와 인터뷰에서 애틀랜타 총격은 "인종적 동기에서 비롯된 분명한 증오범죄"라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쿵 플루'와 '차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인종차별적 언어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는 데 도움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켄 정은 코미디물 영화 '행오버' 시리즈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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