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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경

한미 등 14개국 "코로나 기원연구 지연·자료 접근부족 우려"

한미 등 14개국 "코로나 기원연구 지연·자료 접근부족 우려"
입력 2021-03-31 03:56 | 수정 2021-03-3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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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등 14개국 "코로나 기원연구 지연·자료 접근부족 우려"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은 현지시간 30일 세계보건기구, WHO 주도로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에서 원자료에 대한 부족한 접근에 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이들 정부는 기원 조사팀의 보고서와 관련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근원에 대한 국제 전문가의 연구가 상당히 지연되고 완전한 원자료와 샘플에 대한 접근이 부족했다는 점에 대해 공통으로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와 같은 과학적 조사팀은 그들의 작업을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권고안과 발견을 도출하는 조건 아래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동 성명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등 14개국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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