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현지시간 29일 문은 연 홈페이지는 재임 시절의 성과를 담은 사진들과 함께 업적을 소개하고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홈페이지는 "도널드 트럼프 사무소는 트럼프 행정부의 웅대한 유산을 보존하고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배한 뒤 지난 1월 퇴임해 플로리다주에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임기 종료 직전 발생한 지지자들의 미국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계기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 사용을 정지당했습니다.
보수 매체인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 출범과 관련해 그가 2022년 중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내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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