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현지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3일 인천행 미얀마 국제항공의 임시 항공편 티켓이 현지시간 1일 동이 났습니다.
보통 미얀마 전통축제인 `띤잔` 직전에는 좌석에 여유가 있었지만, 미국과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자국민 철수 권고에 신한은행 현지 직원 피격사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인들의 임시항공편 예약 업무를 담당하는 여행사 관계자는 "분위기가 하루 만에 갑자기 바뀌었다."며 "출국을 앞당기기 위해 비즈니스석으로의 변경을 요구하는 등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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