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한인 편의점에 난입한 20대 흑인이 "중국인들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쇠막대기로 가게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워싱턴주 터코마에서 길을 가던 한국계 부부를 폭행한 뒤 이를 찍어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린 10대 청소년이 넉 달 만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사법당국은 두 사건에 증오범죄 항목을 추가하거나 기소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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