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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계 주민 대상 폭행범죄 잇따라…"증오범죄 적용 검토"

美 한국계 주민 대상 폭행범죄 잇따라…"증오범죄 적용 검토"
입력 2021-04-04 06:14 | 수정 2021-04-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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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국계 주민 대상 폭행범죄 잇따라…"증오범죄 적용 검토"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계 주민을 겨냥한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한인 편의점에 난입한 20대 흑인이 "중국인들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쇠막대기로 가게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워싱턴주 터코마에서 길을 가던 한국계 부부를 폭행한 뒤 이를 찍어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린 10대 청소년이 넉 달 만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사법당국은 두 사건에 증오범죄 항목을 추가하거나 기소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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