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신규확진 4만4천여명…인도·미국 이어 세계 3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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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4일) 4만 4천 7백여명으로 집계돼 닷새째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2천 3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인도, 미국에 이어 신규 확진자 기준 세계 3위 규모입니다.

터키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5일 연속 신규 확진자 최대치가 경신되고 있는데, 이는 정부가 지난달부터 식당, 카페 영업을 재개하는등 '정상화조치'를 시행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