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C 대변인은 현지시간 6일 언론의 질의에 대해 "북한의 국가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 헌장에 따른 참가 의무를 면제해달라는 어떠한 공식적인 신청도 접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IOC의 여러 차례 요청에도 전화 회의를 열 입장에 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국제패럴림픽위원회 대변인은 "북한 국가패럴림픽위원회로부터 도쿄 2020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5일 평양에서 조선올림픽위원회 총회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수 보호를 위해 오는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