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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차관 등 대표단 "핵합의 복원 외 추가 협상 없다"

이란 외무부 차관 등 대표단 "핵합의 복원 외 추가 협상 없다"
입력 2021-04-06 22:59 | 수정 2021-04-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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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외무부 차관 등 대표단 "핵합의 복원 외 추가 협상 없다"

    자료 제공: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합의 당사국들과 회담하는 이란이 6년 전 체결한 합의 틀 안에서만 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현지시간 6일 성명에서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 등 대표단이 빈에 도착해 회담에 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의 가장 중요한 의제가 경제 제재 해제와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회의와 기술적 협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2015년 핵합의 틀 안에서만 당사국들과 대화할 것이며 미국과는 직·간접적으로 회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는데, 핵합의 복원과 함께 추가 협상을 원하는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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