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각국의 재정 투입 등으로 올해 세계 경제가 6.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현지시간 6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의 전망치 5.5%보다 0.5%포인트 올라간 수치로, 지난해 10월 예상치와 비교하면 6개월 만에 0.8%포인트 상향 조정된 겁니다.
IMF는 전례 없는 정책적 대응으로 대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작은 상처를 남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흥시장 경제와 저소득 개발도상국은 더 큰 타격을 입었고, 앞으로도 더 큰 중기적 손실을 볼 것으로 IMF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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