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현역 군인이 두 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군 기지로 도주하다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AP통신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리버사이드 파크에 있는 한 사업장에서 해군 의무병이 총격을 가해 두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총격범은 범행 후 약 10분간 운전해 인근에 있던 포트 디트릭 기지로 갔고, 거기서 총에 맞았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총격범이 사업장에 들어갔고, 안에 있던 사람들이 도망쳤다"며 "총격 장소가 내부인지 외부인지는 불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윤지윤
미, 이번엔 군인이 총격…2명 중상 입히고 도주하다 총맞고 사망
미, 이번엔 군인이 총격…2명 중상 입히고 도주하다 총맞고 사망
입력 2021-04-07 04:13 |
수정 2021-04-0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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