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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학교 코로나 확산, 교실보다는 팀 운동이 주원인"

파우치 "학교 코로나 확산, 교실보다는 팀 운동이 주원인"
입력 2021-04-07 05:12 | 수정 2021-04-0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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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 "학교 코로나 확산, 교실보다는 팀 운동이 주원인"
    최근 미국에서 학교가 새로운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교실보다는 팀 운동이 주요 원인이라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6일 ABC 방송에 출연해 많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모이게 되는 것은 체육시간이라며 교실에서의 전파보다 팀 스포츠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도 전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많은 집단감염이 청소년 스포츠나 다른 방과 후 활동과 연관돼 있다"면서 "이런 활동들은 제한돼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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