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의 상승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월가의 전문 투자자 10명 중 7명꼴로 비트코인에 거품이 껴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자산운용 매니저 등 전문투자자 2백 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가 비트코인 가격은 거품이라고 답했습니다.
거품이 아니라는 응답 비율은 16%에 그쳤습니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오늘 오후 개당 6만4천 달러선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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