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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오는 28일부터 야간통행금지 해제…봉쇄 일부 완화

네덜란드, 오는 28일부터 야간통행금지 해제…봉쇄 일부 완화
입력 2021-04-21 17:33 | 수정 2021-04-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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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오는 28일부터 야간통행금지 해제…봉쇄 일부 완화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네덜란드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식당 야외 영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봉쇄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식당과 술집, 카페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테라스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모든 식당과 술집 문을 닫도록 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처음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도입했습니다.

    대학도 단계적으로 다시 문을 열 예정이며, 상점들은 예약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만7천772명, 누적 사망자는 1만6천96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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