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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 확진 5천명대로 늘어…23일 긴급사태 결정

日 코로나 신규 확진 5천명대로 늘어…23일 긴급사태 결정
입력 2021-04-21 21:09 | 수정 2021-04-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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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코로나 신규 확진 5천명대로 늘어…23일 긴급사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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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개월 만에 5천명대로 늘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1일 오후 8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를 5천29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22일 이후 처음입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총리관저 기자단의 질문에 "우선 오사카와 효고로부터 긴급사태 선언 요청이 있었다"며 "도쿄도 검토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오는 23일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에서 오사카부와 도쿄도, 효고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긴급사태 선언 발령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교토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내 공공도로에서의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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