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호의를 드러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내놓은 성명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알게 됐고 좋아하게 된 북한의 김정은은 문재인 현재 한국 대통령을 존중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 대해 "미국에 대해 장기간 지속된 군사적 바가지 씌우기와 관련한 것을 제외하면 지도자로서, 또 협상가로서 약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이 우리에게 지불하기로 합의한 수십억 달러를 심지어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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