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 북미 배급사 A24 트위터 캡처
영화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음악상 후보로 올라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씨가,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또다시 한국영화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영화 '옥자', '버닝' 등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미나리'로 남우주연상 후보가 되어, 이 역시 수상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지난해 작품상,감독상,각본상, 국제 영화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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