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이동애

'미나리' 6개 부문 후보 오른 아카데미 시상식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

'미나리' 6개 부문 후보 오른 아카데미 시상식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
입력 2021-04-25 15:38 | 수정 2021-04-25 15:39
재생목록
    '미나리' 6개 부문 후보 오른 아카데미 시상식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

    '미나리' 북미 배급사 A24 트위터 캡처

    영화 '미나리'가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주목 받고 있는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내일(월요일) 오전 9시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시작됩니다.

    영화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음악상 후보로 올라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씨가,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또다시 한국영화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영화 '옥자', '버닝' 등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미나리'로 남우주연상 후보가 되어, 이 역시 수상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지난해 작품상,감독상,각본상, 국제 영화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도 참석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