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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미국대사관 현지직원 코로나19로 2명 사망…100명 감염"

"주인도미국대사관 현지직원 코로나19로 2명 사망…100명 감염"
입력 2021-04-27 15:36 | 수정 2021-04-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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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도미국대사관 현지직원 코로나19로 2명 사망…100명 감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인도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는 가운데 현지 미국 대사·영사관 소속 직원들 중에서도 코로나19 사상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최근 미국 대사·영사관의 인도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고, 미국 외교 업무 관련 직원 100명 이상이 감염됐습니다.

    미국은 수도 뉴델리에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고 다른 5개 도시에는 영사관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관계자는 사망한 직원이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공관 소속인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미국인 직원과 가족, 현지 고용 직원 등은 2주 전부터 백신을 맞기 시작했지만, 일부는 여전히 접종을 못 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뉴델리의 주인도한국대사관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한국인 4명을 포함한 최소 15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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