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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변이 확산' 인도·파키스탄발 입국 금지

이란, '변이 확산' 인도·파키스탄발 입국 금지
입력 2021-04-27 22:17 | 수정 2021-04-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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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변이 확산' 인도·파키스탄발 입국 금지

    자료 제공: 연합뉴스

    이란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인도·파키스탄발 여객기 착륙을 금지했다고 현지 언론이 27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민간항공기구는 인도발 바이러스 변이가 유입되면 과거 코로나19에 걸렸거나 백신을 맞아 이미 항체가 형성된 사람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들 국가로부터의 입국을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에서 인도·파키스탄으로 간 출국자들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귀국이 금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적인 항공 허브인 두바이 공항이 있는 아랍에미리트도 환승편을 포함한 인도발 항공편 착륙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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