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회사 포드가 전기차 배터리 자체 개발을 선언했습니다.
포드는 현지시간 27일 1억8천500만달러, 우리 돈 2천57억원을 들여 미시간주 남동부에 배터리 개발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회사가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해 최종적으로 자체 배터리 셀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포드의 배터리 자체 개발 발표는 GM과 독일 폭스바겐에 이은 것으로 자동차 업계가 자체 배터리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는 것은 향후 몇 년간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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