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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등, 두번째 올림픽 방역 규범집 발간…"선수들, 매일 검사"

IOC 등, 두번째 올림픽 방역 규범집 발간…"선수들, 매일 검사"
입력 2021-04-29 00:14 | 수정 2021-04-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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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C 등, 두번째 올림픽 방역 규범집 발간…"선수들, 매일 검사"

    IOC 제공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일본 정부가 현지시간 28일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담은 규범집 '플레이북'의 두 번째 버전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버전에 따르면, 모든 참가자는 일본행 항공편에 오르기 전 2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선수를 비롯해 이들과 가까이하는 모든 사람은 원칙적으로 매일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다른 참가자들은 도착 후 사흘 동안은 매일, 그 이후에는 선수들과 접촉 수준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모든 참가자는 원칙적으로 활동 계획에 서술한 활동만 할 수 있으며, 14일 이상 일본에 체류한 다른 참가자나 일본 주민과의 1m 이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 모든 참가자는 대중교통이 아닌 올림픽 전용 차량만 이용할 수 있고 식사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이뤄지는 구역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IOC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등은 지난 2월 첫번째 플레이북을 발표했으며, 세 번째 버전은 오는 6월 발간될 예정입니다.

    IOC는 도쿄 올림픽 경기장의 관중 수용 규모도 6월에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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