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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유럽의약품청에 백신 사용 대상 12∼15세까지 확대 요청

화이자, 유럽의약품청에 백신 사용 대상 12∼15세까지 확대 요청
입력 2021-04-30 22:18 | 수정 2021-04-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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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유럽의약품청에 백신 사용 대상 12∼15세까지 확대 요청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유럽의약품청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승인 대상을 12살에서 15살까지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AFP 통신 등은 현지시간 30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달 초 두 회사는 미국 당국에 비슷한 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에서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 승인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성명에서 전 세계 다른 규제 당국에도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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