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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TO와 코로나 백신 지적재산권 한시적 면제 논의

미국, WTO와 코로나 백신 지적재산권 한시적 면제 논의
입력 2021-05-03 08:00 | 수정 2021-05-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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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WTO와 코로나 백신 지적재산권 한시적 면제 논의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의 지적재산권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세계무역기구와 본격적 논의에 나설 전망입니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현지시간 2일 CBS 방송에 출연해 "미 무역대표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더 많이 공급·허가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관련해 제약회사들의 지적재산권을 한시적으로 면제해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백신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압박에 직면해 왔습니다.

    클레인 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3일 바이든 행정부가 이에 대한 추가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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