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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재훈

일본 외무상 "G7 만찬 회동서 북핵 CVID 목표 유지에 일치"

일본 외무상 "G7 만찬 회동서 북핵 CVID 목표 유지에 일치"
입력 2021-05-04 14:34 | 수정 2021-05-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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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외무상 "G7 만찬 회동서 북핵 CVID 목표 유지에 일치"

    [사진 제공: 연합뉴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현지시간 3일 런던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 만찬 회동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라는 목표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테기 외무상은 만찬 회동이 끝난 뒤 가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라는 목표를 견지하는 데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북 정책의 재검토에서 미국이 일본과 한국 양국과의 긴밀한 연계를 중시하면서 대처하고 있는 것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계속해서 세 나라가 긴밀히 연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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