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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올해 백신 매출만 29조원 예상"…전망치 상향조정

화이자 "올해 백신 매출만 29조원 예상"…전망치 상향조정
입력 2021-05-04 22:14 | 수정 2021-05-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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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올해 백신 매출만 29조원 예상"…전망치 상향조정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만 올해 29조원 넘는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현지시간 4일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를 260억달러, 우리돈 약 29조2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초 발표한 당초 올해 매출 전망치보다 73% 늘어난 액수로 세계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폭증하면서 불과 3개월만에 예상 액수를 대폭 상향 조정한 것입니다.

    화이자는 이어 지난달 중순까지 체결한 계약을 반영하면 올해 코로나19 백신을 16억회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이자는 특히 백신 판매를 포함한 총 1분기 매출은 146억 달러였으며 올해 전체로는 최대 72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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