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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백스 "노바백스 백신 후보 물질 3억5천만 회분 계약"

코백스 "노바백스 백신 후보 물질 3억5천만 회분 계약"
입력 2021-05-07 18:44 | 수정 2021-05-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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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백스 "노바백스 백신 후보 물질 3억5천만 회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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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백신면역연합은 현지시간 6일 코로나19 백신의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대표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백신 후보 물질 3억5천만 회분에 대한 사전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노바백스가 관련 규제 승인을 받으면 공급은 올해 3분기부터 내년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백스를 통해 배분되려면 세계보건기구가 긴급 사용을 승인해야 하는데, 현재까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된 상태입니다.

    노바백스의 백신 후보 물질 개발에는 세계백신면역연합과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코백스를 이끄는 국제 민간 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이 상당 부분 투자했습니다.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최고경영자는 "노바백스와 계약은 2021년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20억 회분을 전달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향한 주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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