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7일 바흐 IOC 위원장과 통화에서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준비 작업을 안정적으로 해나가고 있다"며, "IOC 및 국제사회와 함께 안전한 올림픽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중국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높이 평가하면서 "IOC는 올림픽의 정치화에 반대하며 중국이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IOC의 노력과 오는 7월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를 지지한다"며, "IOC에 코로나19 백신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참가를 위해 다양한 방역 지원을 하겠다"는 의향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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