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그는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미국이 백신 수출규제를 푸는 게 우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8일 백신 특허권 보호 면제에 관한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특허권을 그냥 제공하는 것이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해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만약 특허권을 그냥 제공하고 품질이 더 통제되지 않는다면 나는 기회보다 위험성이 더 클 것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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