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우리시간으로 오는 22일 새벽에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심 의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열린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북한이 내일 논의의 중심 주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키 대변인은 "하지만 두 정상이 기후와 경제적 동반자 관계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중국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며 "그것들은 모두 내일 양자 대화와 회담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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