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둔한 총통부 대변인 [대만 CTS 캡처]
연합보 등에 따르면 대만 총통부는 총통 관저에서 은퇴견 4마리를 돌보던 자원봉사자가 현지시간으로 19일 확진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4월 중순 차이 총통과 미국의 비공식 대표단 일행 사진촬영 당시 함께한 은퇴견 [차이잉원 총통 페이스북 캡처]
총통부 장둔한 대변인은 확진된 자원봉사자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관저에 있는 동안 차이 총통과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없었다면서 이후로도 관저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 총통부에는 다른 확진자가 없으며 혹시 모를 우려로 인해 84명의 직원이 재택근무와 자율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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