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레자 아르다카니안 이란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25일 정전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최근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일일 전력수요가 16%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국영 전력 회사 타바니르도 지난 3월 20일 이후 비가 적게 내려 주요 댐 수위가 현저히 낮아져 수력 발전량도 예년의 절반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모하마드 하산 모테발리자데 타바니르 사장은 반관영 매체 하바르에 "전력을 과도하게 소진하는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을 단속하다가 총에 맞은 직원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이스파한 등 주요 도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정전이 이어졌으며 이 때문에 가정에서 전자제품이 부서졌고 상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현지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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