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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4천명 대…긴급사태 연장 28일 결정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4천명 대…긴급사태 연장 28일 결정
입력 2021-05-26 22:39 | 수정 2021-05-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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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4천명 대…긴급사태 연장 28일 결정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4천명 대로 증가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도쿄 743명을 포함해 모두 4천5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전체 확진자는 73만 1천358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만2천6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도쿄도와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현 등 일본 수도권 4곳의 광역단체장은 이날 온라인 회의를 열고 긴급사태 등 특별 조치를 연장할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8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열어 긴급사태 연장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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