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미국 보수매체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현 미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관한 질의에 대해, "자신은 4년간 김 위원장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그 결과 협상 타결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지금 김 위원장은 바이든 정부에 매우 적대적이고, 바이든에게 매우 고약한 말들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날 발언에 대해,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업적을 내세우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024년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확답을 내놓지 않았지만, 대권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뿐 아니라 이민, 외교, 치안정책 등에 대해서도 "범죄자들이 미국에 몰려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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