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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샤리테병원 연구팀은 현지시간 3일 트위터에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보건 업무 종사자 340명 중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로 교차 접종 받은 이들과 1·2차 모두 화이자를 접종받은 이들을 비교한 결과, 교차 접종을 받은 이들에게 효능 등에 결점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독일 예방접종위원회는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젊은 층에서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맞은 이들 중 60세 미만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등을 교차 접종받을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샤리테병원의 이번 중간 연구 결과는 외부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학술지에 게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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