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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구진 "1차 AZ·2차 화이자 교차접종, 효능 등 결점 없어"

독일 연구진 "1차 AZ·2차 화이자 교차접종, 효능 등 결점 없어"
입력 2021-06-04 00:51 | 수정 2021-06-0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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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연구진 "1차 AZ·2차 화이자 교차접종, 효능 등 결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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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1차로 접종받은 뒤 2차는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 해도 효능 등에 있어 결점이 없다는 독일 연구진의 중간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베를린 샤리테병원 연구팀은 현지시간 3일 트위터에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보건 업무 종사자 340명 중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로 교차 접종 받은 이들과 1·2차 모두 화이자를 접종받은 이들을 비교한 결과, 교차 접종을 받은 이들에게 효능 등에 결점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독일 예방접종위원회는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젊은 층에서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맞은 이들 중 60세 미만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등을 교차 접종받을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샤리테병원의 이번 중간 연구 결과는 외부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학술지에 게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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