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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의 제임스 맥레오드 올림픽 연대 국장은 화상 기자회견에서 "4월 북한이 총회를 열어 도쿄 올림픽 불참을 결정했지만 문제는 우리에게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유에 대해, 그리고 북한에 가능한 한 많은 확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논의를 했다"며 "다른 선수들에 대한 공정성을 위해 그 네 개 자리를 재할당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월 6일 체육성이 운영하는 '조선 체육'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 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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