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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모인 EU 지도자들 "중국, 경쟁자이자 협력자"

영국에 모인 EU 지도자들 "중국, 경쟁자이자 협력자"
입력 2021-06-12 00:32 | 수정 2021-06-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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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 모인 EU 지도자들 "중국, 경쟁자이자 협력자"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에 집결한 유럽연합, EU 지도자들이 중국을 경쟁자이면서도 협력해야 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의장이 G7 정상회의에 앞선 조정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U 지도자들은 아울러 내년 3월까지 아프리카 대륙 인구의 60퍼센트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유하는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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