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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관계 악화에 홍콩 이어 마카오도 대만 사무소 폐쇄

양안관계 악화에 홍콩 이어 마카오도 대만 사무소 폐쇄
입력 2021-06-16 17:25 | 수정 2021-06-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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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안관계 악화에 홍콩 이어 마카오도 대만 사무소 폐쇄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홍콩에 이어 마카오도 대만 사무소를 폐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마카오 정부는 대만 주재 마카오경제문화판사처의 운영을 오는 19일부터 일시 중단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대만 주재 마카오경제문화판사처는 마카오 정부의 현지 공관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RTHK는 "마카오 정부가 운영 중단의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성명의 내용이 지난달 홍콩 정부의 발표와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홍콩 정부는 지난달 18일 대만 주재 사무소인 홍콩경제무역문화판사처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한 뒤, 이는 "홍콩 문제에 대한 대만의 심각한 간섭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의 대 중국 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는 "극히 유감"이라며 마카오 주재 대만 사무소의 운영은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홍콩 국가보안법이 통과된 다음 날인 지난해 7월 1일부터 홍콩인의 이주를 돕는 공공 조직인 '대만홍콩서비스교류판공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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