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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상화폐 거래 단속 방침에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철수

중국 가상화폐 거래 단속 방침에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철수
입력 2021-06-23 15:23 | 수정 2021-06-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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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상화폐 거래 단속 방침에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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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초의 가상화폐 거래소가 가상화폐 거래 업무에서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비트코인중국'은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ZG닷컴의 지분을 두바이 가상화폐 기금회에 팔았다면서 가상화폐 거래 업무 전면 철수는 중국 내의 정책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중국'은 2011년 상하이에서 설립됐으며 한 때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였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1일 은행과 전자결제 업체 알리페이를 불러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를 철저히 단속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앞으로 중국인들은 가상화폐를 거래하다 적발되면 해당 은행 계좌가 말소되거나 알리페이를 쓸 수 없게 됩니다.

    중국에서는 네이멍구 자치구 등에 이어 최근 쓰촨성 정부도 가상화폐 채굴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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