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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희석

바이든, 빈과일보 폐간에 중국 비난 성명 발표

바이든, 빈과일보 폐간에 중국 비난 성명 발표
입력 2021-06-25 04:00 | 수정 2021-06-2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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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빈과일보 폐간에 중국 비난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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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홍콩의 반중매체 빈과일보 폐간에 대해 "홍콩과 전 세계 언론 자유에 슬픈 날"이라며 중국을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직접 성명을 내고 "중국의 억압 강화가 빈과일보의 폐간 수준까지 이르렀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은 독립 언론을 표적삼는 것을 중단하고 구금된 언론인과 언론 경영진을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1995년 창간한 빈과일보는 홍콩 민주화 시위를 적극 지지해온 대표적인 반중국 매체로, 최근 홍콩경찰에 보도 책임자들이 체포되고 회사 자산이 동결되는 수난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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