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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3명 에티오피아 내전지역서 피살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3명 에티오피아 내전지역서 피살
입력 2021-06-26 14:24 | 수정 2021-06-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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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3명 에티오피아 내전지역서 피살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제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활동가 세 명이 에티오피아 북부의 내전 지역에서 피살됐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시간 25일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 지방에서 스페인과 에티오피아 출신 인도주의 활동가 2명과 운전기사 한 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동료들과 연락이 끊긴 지 하루 뒤 타고 있던 차량과 몇미터 떨어진 곳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사망자 중 한 명은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의 여성 활동가 35살 마리아 에르난데스로, 지난 2015년 국경없는의사회의 일원이 된 뒤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예멘, 나이지리아 등에서 구호 활동을 해왔습니다.

    에티오피아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들을 살해한 것은 티그라이 반군이라고 주장하고 사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에티오피아 정부군과 티그라이 지역 집권 정당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 간의 내전으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고 200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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