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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파트 붕괴 사흘째 수색 난항…사망 5명으로 늘어

美 아파트 붕괴 사흘째 수색 난항…사망 5명으로 늘어
입력 2021-06-27 01:18 | 수정 2021-06-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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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아파트 붕괴 사흘째 수색 난항…사망 5명으로 늘어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사흘째를 맞아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생존자 구조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추가로 발견된 생존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신 한구가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56명입니다.

    다섯번째 사망자의 시신은 건물 잔해 속에서 발견됐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의 일부도 나왔습니다.

    실종자는 DNA 검사 등으로 신원이 확인되면서 전날 159명에서 3명 줄어든 1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카바 카운티장은 "최우선은 수색과 구조다.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을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 희망을 품을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해달라.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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