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무역투자기본협정 협상이 열리는 건 5년 만에 처음입니다.
공상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미국과 대만이 상호 협력을 통해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대만측은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의 경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 등을 참고해 미국과 FTA를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대만과 1994년 무역투자기본협정에 서명한 뒤 1995~2016년 10차례 관련 회담을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임 행정부가 들어선 뒤로는 협상이 교착상태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지난 11일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대만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중국은 어떠한 형식이라도 미국과 대만의 공식 왕래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미국과 대만의 무역투자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미국은 지속해서 대만과의 경제무역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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