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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참사 현장 찾은 바이든…"구조비용 다 내겠다" 격려

아파트 참사 현장 찾은 바이든…"구조비용 다 내겠다" 격려
입력 2021-07-02 04:26 | 수정 2021-07-0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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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참사 현장 찾은 바이든…"구조비용 다 내겠다" 격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 8일째인 현지시각 1일, 사고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등을 만나 "연방정부가 수색, 구조에 드는 비용을 전부 대겠다"면서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이든은 수색, 구조대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한데 이어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을 비공개로 만나 연설도 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대통령의 행차로 수색, 구조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며 방문을 미뤄왔습니다.

    이날 오후 현재 사망자는 18명, 실종자는 14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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