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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미얀마 인권보고관 "각국 연합해 군부 돈줄 표적 제재해야"

유엔 미얀마 인권보고관 "각국 연합해 군부 돈줄 표적 제재해야"
입력 2021-07-08 05:05 | 수정 2021-07-0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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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미얀마 인권보고관 "각국 연합해 군부 돈줄 표적 제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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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인권 상황에 대한 유엔 특별 보고관은 현지시간 7일 각국이 비상 연합체를 꾸려 군부 자금줄로 알려진 현지 석유 가스 기업 등에 대해 표적 제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톰 앤드루스 특별 보고관은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 "군부의 군대는 약 900명을 살해하고 많은 사람을 고문했으며, 거의 6천 명을 자의적으로 구금했다"면서 이는 `반인륜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얀마 석유 가스 기업 등에 대한 강력한 표적 제재를 통해 군사 정권이 "테러 통치"를 지속하는 데 필요한 수익을 크게 줄이고, 유엔 총회 결의안에 따라 미얀마군에 대한 무기 수출을 불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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