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에서 4살 아동이 차 안에 있던 총기를 잘못 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미국 콜로라도 엘파소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자정쯤 매니투 스프링스의 한 주차장에서 네 살짜리 어린이가 차 안에 있던 총기를 발견하고 방아쇠를 잘못 당겨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차 안에는 25살의 엄마와 숨진 아동의 동생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부모가 학대와 방임으로 아동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보고 체포해 수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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