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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문 대통령 방일하면 "외교상 정중히 대응하는 게 당연"

日스가, 문 대통령 방일하면 "외교상 정중히 대응하는 게 당연"
입력 2021-07-08 22:15 | 수정 2021-07-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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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스가, 문 대통령 방일하면 "외교상 정중히 대응하는 게 당연"

    [사진 제공: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 맞춰 일본을 방문할 경우 외교상 정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8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경우 정상회담을 할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에서 개회식에 누가 참석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그러나 "현재의 한일 관계는 징용피해자와 위안부 문제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양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책임을 갖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의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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