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그랜트 섑스 교통장관은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2회 맞은 뒤 10일 자가격리가 필요한 `황색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도 격리를 면제하는 방안이 앞으로 몇주내 공개될 것이라고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통합 디지털 코로나 증명서를 도입한 유럽연합 EU 거주자부터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오는 19일부터는 백신을 맞은 국내 거주자가 한국 등 '황색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할 때 격리를 면제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 발표가 나온 뒤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저비용 항공사 이지젯은 발표 몇시간 후에 이미 '황색국가'로 가는 항공편 예약이 전주 대비 400%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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